‘’라디오스타‘ 수요 예능 1위 수성…뒤쫓는 ’싱글와이프‘
2017.08.10 09:33
수정 : 2017.08.10 09:33기사원문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예능을 평정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이하 동일) 7.7%,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 6.1%에 비해 각각 0.7%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준비돼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과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가 출연했다. 열 번째 스페셜 MC로 가수 강남이 등장했다.
김종국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의 김정남, 신흥 ‘모지리’로 불리는 김진우의 활약 등 게스트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특히 얼마 전 결별한 강남은 MC들의 공격에 진땀을 빼느라 고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는 5.0%를 기록했고 KBS2 ‘추적 60분’은 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