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소형 베이커리 오븐 및 발효기 출시

      2017.08.21 11:13   수정 : 2017.08.21 11:13기사원문
종합 가전 업체 린나이코리아가 카페, 디저트 전문점, 음료, 편의점 시장을 겨냥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올해 초 출시한 버티컬 제빙기를 통해 '소형 아이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 된 소형 베이커리 오븐은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을 높이는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했다"면서 "열풍을 고르게 대류 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 및 제빵 요리를 할 수 있고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해 조리물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식성이 강한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면서 "1도씨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혔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대형 업소용 제품들과 다르게 가정용 220V 사용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오븐과 발효기를 고정할 수 있다"면서 "린나이코리아는 30개의 본사 CS센터의 출장 방문으로 사후 서비스도 철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발효기 역시 정밀센서를 이용해 1도씨 단위 디지털 온도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량을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린나이코리아측의 설명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제빙기, 냉장고, 소형오븐 등의 출시로 업소용 제품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향후 소비자의 '스마트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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