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署 "몰카는 범죄" 안내문구 전국 휴게소에 제공

      2017.08.21 17:05   수정 : 2017.08.21 17:05기사원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몰래카메라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전국 휴게소 전광판에 몰카예방 안내문구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휴게소 전광판에는 "몰카 호기심이 아닌 범죄입니다" "몰카는 중대한 범죄입니다"와 같은 안내문구가 송출됐다.

경찰은 전국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하루 150만 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 같은 안내문구를 휴게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 몰카를 이용한 여성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몰카예방 및 근절홍보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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