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 성동구·중구 일부 지역 신규 서비스 오픈
2017.09.01 08:15
수정 : 2017.09.01 08:15기사원문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서울 성동구와 중구 일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1700여 개 가맹점, 31만여 가입자를 확보한 온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다.
현재 강남, 서초, 강동, 관악, 광진, 구로,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송파, 영등포, 용산, 종로, 중구, 양천 등 서울 16개 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MD들이 까다롭게 고른 엄선된 지역별 맛집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푸드플라이 서비스 지역이 성동구와 중구 등 일부 지역으로 추가, 확장되면서 현재 성동구에서는 상왕십리동, 하왕십리동, 홍익동, 도선동, 중구에서는 황학동, 흥인동, 무학동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오픈 시점에 맞춰 서울 3대 족발 맛집 '만족오향족발', 조미료 사용 없는 장충동의 오래된 설렁탕 맛집 '별내옥설렁탕', 건강한 김밥 전문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부드러운 치즈 끝판왕 '명동피자' 등 37개의 가맹점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 확장 기념을 맞아 놀부보쌈&부대찌개 을지로6가점, 포로이 왕십리 텐즈힐몰점, 셀렉토커피 신당역점, 박군돈카츠 신당점, 킹콩떡볶이 왕십리 텐즈힐몰점, 제주맨도롱 왕십리 텐즈힐몰점 등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 주문 시 한 달 간 배달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플라잉볼익스프레스 왕십리역사점에서 주문 시 마요프라이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플라이앤컴퍼니 임은선 대표는 “평소 배달로 먹기 힘든 음식들을 모두 주문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서울 전 지역과 및 경기도 일부 지역에 배달 서비스 오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