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 홍대 클럽서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
2017.09.01 09:19
수정 : 2017.09.01 09:19기사원문
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경찰관들에게도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