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 옥조근정훈장 수여
2017.09.08 10:28
수정 : 2017.09.08 10:28기사원문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김성수 병원장이 최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술 분야 이외에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17대 병원장으로서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여성의학,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 치료의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사업에 기여했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돼 한의학계 대표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