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시냅스게임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조기 성공

      2017.09.08 14:07   수정 : 2017.09.08 14:07기사원문

온라인 소액 투자중개업 '펀딩포유'는 지난 7일 청약 개시한 시냅스게임즈의 전환사채가 첫날 조기 마감되어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시냅스게임즈는 국내외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 하는 게임 GDN(Game Distribution Network)플랫폼으로 2016년 2월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고품질의 게임을 다양한 인지도있는 매체에 제공한다.



게임사와 채널사 제휴기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소비자 위주의 차별화된 마케팅이 핵심 경쟁력이다.

국내는 네이버, 삼성전자, 카카오, 한게임,디스이즈게임, 게임메카와 각종 미디어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고 아마존, 페이스북, 라인 등 해외 파트너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모델은 게임의 홍보를 통해 사용자 접점을 상승시키고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다.

수익모델은 채널링과 퍼블리싱 등 다양한 B2B와 수익매출 극대화를 통한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해외사업은 중국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는 등 동남아 11개국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진삼국온라인국과 혈풍으로 내년도 월 매출 5억 원 이상, 영업이익 2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범 대표는 "시냅스게임즈는 이름대로 게임시장의 개발사, 파트너사, 콘텐츠 소비자 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와 해외 콘텐츠포털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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