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슬아, ‘밥상 차리는 남자’ 합류…간호사 役으로 박진우와 호흡

      2017.09.15 13:32   수정 : 2017.09.15 13:32기사원문

배우 문슬아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합류한다.
15일 문슬아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문슬아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 홍영혜(김미숙 분)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 이신모(김갑수 분)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극중 문슬아는 훤칠한 외모, 명석한 두뇌, 따뜻한 카리스마까지 두루두루 갖춘 투뿔 품절남 이소원(박진우 분)이 운영하는 정형외과의 최간호사 역을 맡아 박진우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문슬아는 정이 많고 쾌활한 성격의 최간호사를 연기하기 위해 자신만의 통통 튀고 발랄한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문슬아는 뮤지컬 ‘영웅’, ‘싱글즈’, ‘스페셜레터’, ‘환상의 커플’, ‘룸메이트’, ‘내 결혼식에 와줘’,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테르’,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즌4’,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해 돋보이는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진가를 인정받은 배우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쌓아온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준비를 마친 문슬아가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큐로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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