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 9월 26일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2017.09.25 08:33
수정 : 2017.09.25 08:33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갑)은 9월 26일(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메트로신문과 함께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 법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첨단재생의료를 국민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안전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기술혁신과 실용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 ▲박소라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손영숙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김연수 충남대학교 신약전문대학원 교수, ▲장재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이사,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재생의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불가피한 해외 원정 시술 등 신체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재생의료 시술 및 불법 세포치료제 유통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재생의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과 기술혁신과 실용화 뒷받침을 통한 치료제 개발 촉진 등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