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프리미엄 카드 회원 대상 레스토랑 할인 서비스

      2017.09.25 15:56   수정 : 2017.09.25 15:56기사원문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프리미엄 카드(플래티넘 및 다이아몬드 카드)를 사용하는 회원들에게 유명 음식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018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한국 및 해외 유명 음식점과 협력을 통해 약 80개에 달하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유명 셰프 레스토랑,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및 식당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로리스 더 프라임 립'에서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 단품 메뉴 주문 시 10% 할인 혜택과 데일리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서울 중구 소재 '10 꼬르소 꼬모 애비뉴엘 카페'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인 이상 방문 시 테이블 당 웰컴 시그니처 티라미수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고디바 카페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에게 아메리카노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플래티넘 카드 회원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구입 시 한 잔을 더 증정하는 '1+1' 혜택을 진행한다.

해외에서도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을 위한 혜택은 이어진다.

중국 상하이 소재 프랑스 레스토랑 '장조지', 스페인 레스토랑 '토마티토', 지중해 음식 전문점 '엘리펀트' 등을 이용하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에게 음료 또는 디저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싱가포르의 '샹 팰리스'에서는 단품 메뉴 주문 시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태국 방콕의 '라틀리에 드 조엘 로브숑'에서는 셰프 코스 메뉴 주문 시 세트 메뉴 당 와인 1잔(방문 시 최대 2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공식 홈페이지 내 가맹점 및 혜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 컨시어지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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