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가볍게 떠나는 중국 대련 여행 출시

      2017.09.28 13:33   수정 : 2017.09.28 13:33기사원문

㈜노랑풍선은 ‘너랑,나랑,너랑’의 여행 테마 중 계획대로 떠나는 여행을 추구하는 ‘너랑’의 테마에 맞게 가볍게 떠나는 ‘중국 대련,여순 여행 3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이색적인 관광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대련은 1904년에 발발한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가 패하면서 대련에 거주했던 러시아인들이 지은 양식건물들과 흔적이 남아있는 ‘러시아 거리’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제일 큰 광장인 성해광장과 산과 바다가 어울리는 해변도로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베네치아도시풍모를 본떠서 만든 동방수성은 유럽에 가지 않아도 베네치아의 낭만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안중군 의사가 수감되어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여순감옥과 여순관동법원, 세계 5대군항중 하나인 여순군항도 관광할 수 있다.

노랑풍선에서 선보이는 대련·여순 3일 상품은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심에 위치한 익스프레스 홀리데인 친환경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대련과 그 주변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각종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씨푸드, 5성급 호텔 내에 있는 광물질 온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중국 전통마사지 등 다양한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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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중국팀 관계자는 “이번 대련·여순3일 상품은 짧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문화와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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