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집’, 누적 거래액 100억 돌파

      2017.10.07 11:10   수정 : 2017.10.07 11:10기사원문

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지난달 말 스토어(제품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집' 스토어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서비스로, 지난 해 오픈 이후 6개월간 누적 거래액이 10억원 수준이었으나,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오늘의집' 앱을 이용하면, 인테리어 사진 등 컨텐츠를 본 뒤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해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사용자들이 특정 제품을 인테리어에 모두 다르게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별도로 모아 볼 수도 있다. 버킷플레이스 측은 이렇듯 강력한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한 것이 커머스 서비스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누적다운로드 130만을 넘기며 인테리어 앱 분야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늘의집'은 10만장이 넘는 일반인들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들과 수 만개에 달하는 인테리어 제품 정보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홈퍼니싱 관련 전문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깊이 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스웨덴 앨름훌트에서 열린 IKEA 데모크레틱 디자인 데이 2017에 참가하여 현지 행사를 생중계 하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콘텐츠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퍼니싱이나 인테리어도 계속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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