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모두싸인, 고객사 '업무 효율성' 제고 위한 제휴 체결

      2017.10.19 15:15   수정 : 2017.10.19 15:15기사원문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자비스’가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고객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비스와 모두싸인 측은 기업의 업무 솔루션(B2B)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유사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함께 쓰면 계약과 세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중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고 이용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1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두싸인은 자비스 기존 고객에게 약 10만 원 상당의 계약 이용권을 증정하며, 프로모션 기간 신규 고객에게는 약 15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비스는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해 간편하게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모바일 채팅 앱과 웹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각종 영수증 처리, 부가세 신고 및 급여처리 등 기존 세무대리인의 완벽하게 지원한다.

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T Unitas, 모비데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기업/기관 수는 약 9,000곳이다.

모두싸인을 운영하고 있는 상호 로아팩토리 이호철 마케팅 이사는 “기업들이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없는 사무실’을 실현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모두싸인'은 지난달 텍스트·체크박스 입력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모두싸인에서 텍스트 필드를 설정해 상대방에게 문서 내용 입력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크박스를 설정해 상대방의 동의를 받는 것도 가능해졌다.

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모두싸인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T Unitas, 모비데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누적 이용 기업/기관 수는 약 9,000곳이며 누적 회원수는 약 14만명에 달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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