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 THE SMC GROUP으로 사명 변경
2017.10.30 08:48
수정 : 2017.10.30 08:48기사원문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SMC(대표 김용태)’가 제 2의 도약을 위해 주식회사 ‘THE SMC GROUP(이하 더에스엠씨)’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더에스엠씨는 2009년 설립되어 최초 블로그 운영 대행을 진행했다. 이후 대표 브랜드 ‘소셜엠씨’를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 사업 영역을 넓히며 디지털 캠페인, 모바일 영상 제작, 해외 광고, 커머스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매년 연평균 증가율 85.5%를 유지하며 300명 이상의 프로페셔널과 함께 명실상부한 뉴미디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다.
현재 더에스엠씨는 △디지털 채널 대행 브랜드 ‘소셜엠씨’ △디지털 캠페인 대행 브랜드 ‘컨트러스트’, ‘데이드’ △모바일 기반 영상 제작 브랜드 ‘쉐이즈’, ‘에스엠씨 미디어’, ‘이젠 크리에이티브’, 붕어기획’, ‘로다 픽쳐스’ △글로벌 사업 브랜드 ‘에스엠씨 글로벌’, ‘에스엠씨 차이나’ △V-커머스 브랜드 ‘인스타마트’ △V-커머스 미디어 브랜드 ‘깐깐징어’ △콘텐츠IP 프로덕션 '브레드스튜디오' △VR기술 브랜드 '플렉시온'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더에스엠씨가 보유한 브랜드 채널 및 디지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조직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계열사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하고 신사업 분야인 모바일 방송 브랜드를 다수 설립하여 자사 콘텐츠 IP를 확보, 수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우선 설립된 모바일 방송 브랜드는 ‘브레드 스튜디오’로 유명 크리에이터 카일, 춘리, 달심을 내세워 시청자와의 공감형 형태의 콘텐츠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이젠크리에이티브, 로다픽쳐스, 쉐이즈 등의 브랜드가 신설된다. 해당 브랜드들 역시 모바일 영상 제작을 통해 다양한 테마를 설정하고 웹드라마, 소셜 콘텐츠 영상, 라이브 토크쇼 등과 같은 자체 콘텐츠 IP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에스엠씨의 김용태 대표는 “더에스엠씨는 디지털 채널 기반 사업 영역에서는 소셜엠씨로 9년간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뉴미디어 콘텐츠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방송 브랜드를 통해 자체 콘텐츠 IP를 확보해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