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아저씨’ 넘었다…역대 韓 청불 영화 3위

      2017.11.05 14:59   수정 : 2017.11.05 14:59기사원문

영화 ‘범죄도시’가 진정한 반전 흥행을 거둬들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4일 일일관객수 10만90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27만4136명. 개봉이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막강한 장기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범죄도시’가 달성한 이번 기록은 한국 역대 ‘청불’ 영화 3위에 올라있던 원빈의 ‘아저씨’(617만 명)을 넘은 결과로 눈길을 모은다. 남은 상대는 707만 명을 동원한 ‘내부자들’과 818만 명의 ‘친구’다.

1위에 오른 ‘토르: 라그나로크’는 36만500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26만4791명을 기록했다. 마동석, 이하늬,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는 24만96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저력을 자랑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5684명으로 또다시 ‘마블리’의 흥행 마법이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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