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반지의 제왕’ 드라마 제작…전세계 TV 판권 확보

      2017.11.14 08:08   수정 : 2017.11.14 08:08기사원문
아마존[AMZN-US]이 ‘반지의 제왕’을 TV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아마존은 J.R.R. 톨킨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대한 전세계 TV 판권을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마존의 컨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마존스튜디오는 톨킨트러스트 재단과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화 제작사 뉴라인시네마와 함께 제작에 뛰어들 계획이다.

뉴라인시네마는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타임워너[TWX-US]를 모회사로 두고있다.


13일 아마존 종가는 전장보다 0.34% 오른 1129.1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장중 한때 1138달러선까지 치솟았다.


아마존 주가는 올 들어 51%에 가까운 수익률을 나타내며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S&P500 지수 수익률 15%를 추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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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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