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그룹, 대교에듀캠프와 MOU “건강+유익 문화콘텐츠 개발”
2017.11.14 09:08
수정 : 2017.11.14 09:08기사원문
지난 13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 타워에서 진행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는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 '대교에듀캠프' 서명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윤소그룹'과 '대교에듀캠프'는 코미디 문화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유아·어린이·교통안전·인성교육·성추행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지컬·연극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소그룹'은 '대교에듀캠프'와 평생교육원을 통한 개그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유아·어린이의 코미디 체험학습 등 상호간 교육 문화 및 공동사업 협력, 공동마케팅 관련 업무 지원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는 "오랫동안 참된 교육을 위해 힘써온 '대교에듀캠프'와 MOU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에 즐겁고 유익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윤소그룹'은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슈퍼마라도나 내한공연', '극락기획단 리사이틀' 등 다수의 신개념 코미디쇼를 론칭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코미디를 접목하며 새로운 코미디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