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2017.11.29 14:15
수정 : 2017.11.29 14:15기사원문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 및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29일 머플러,장갑 등 60여 종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한정상품을 출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에 들어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 중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 등에서 2018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존 노스페이스 인기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태극 문양 등 여러 국가의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 및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상징을 담은 특별한 제품이다.
비니와 머플러는 소프트 아크릴원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짜임으로 보온성이 높다. 각각 레드,네이비 등 2가지 색상으로 이뤄졌으며 색상별로 '평창 2018'과 '팀코리아'를 영문으로 새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2018' 숫자를 포인트로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래글런 소매의 맨투맨 티셔츠인 ''2018 스웨트 셔츠'도 눈길을 끈다.키즈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평창동계올림픽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재킷’은 브이모션 인공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옆구리와 소매 하단에 니트 원단을 적용해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며 사선 절개 및 퀄팅 라인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평창 로고 자수와 만국기 TNF 와펜을 적용해 올림픽 무드를 더했다.
‘키즈 후드 워머 수호랑’과 ‘반다비 퍼 캡’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후드 워머 및 비니 제품으로, 안쪽에 보온성이 좋은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테디셀러인 ‘뮬 슬립온 클래식’과 ‘여성 부띠 랩’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발을 보호해 준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까지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티켓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