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정보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에 큰 힘"

      2017.11.30 19:23   수정 : 2017.11.30 19:23기사원문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창간 이후 5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습니다. 지역 상공인과 금융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대표 종합경제신문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산에 둥지를 튼 전문경제지로서 서울과 수도권에 치우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소비풍토와 활기찬 경제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것입니다.



부산파이낸셜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산글로벌금융포럼'이 금융도시 부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고,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하는 텀페이퍼 현상공모전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장이 되고 있다는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산파이낸셜뉴스와 같은 든든한 지역 언론과 각계각층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민선 6기 부산시정은 그동안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미 깊은 성과들을 거둬 왔습니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단기간에 어느 때보다 많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고, 지역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지원체계를 굳건히 다져 부산 경제체질을 바꿔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이한 부산파이낸셜뉴스가 계속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800만 동남권 지역민의 전폭적인 신뢰와 사랑 속에 '지역대표 종합경제신문'으로 더욱더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원합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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