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2017.12.11 08:52
수정 : 2017.12.11 08:52기사원문
겨울방학과 함께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왔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등 총 3개 눈썰매 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15일 '뮌히' 코스를 시작으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도 이달중에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다만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매년 겨울이면 신나고 건강하게 즐기는 야외 활동으로 인기를 모아온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올해 국내 최초로 4인승 눈썰매를 선보이고,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와 레인을 도입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등 더욱 새로워졌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