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윤재옥-원내대변인 신보라 임명

      2017.12.14 15:18   수정 : 2017.12.14 15:18기사원문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대구 달서을 출신의 윤재옥 의원이 14일 임명됐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이 추천됐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두 의원을 각각 원내 전략을 총괄할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 '입'역할을 할 원내대변인에 임명했다.



한국당 당헌 94조에 따르면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원내대표가 임명한다”고 규정돼 있다.


한국당은 "12월 임시국회 및 각종 원내 현안 대응이 시급한 관계로 원내수석부대표와 1인의 원내대변인을 먼저 추천하고, 이번 주내로 나머지 원내부대표 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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