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전문 CEO 영입”(인터뷰)

      2017.12.14 21:40   수정 : 2017.12.14 21:40기사원문



배우 정우성이 본업인 연기와 연출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14일 오후 정우성은 f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전문 CEO를 영입해서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fn스타에 "아티스트컴퍼니 대표가 새로 내정됐다"고 알린 바 있다.

당초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두 배우는 1999년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다.


그러나 연기를 하며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들을 처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업계에서 오랜 실무 경험이 있는 관계자에게 대표직을 넘겨줬다는 전언. 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인만큼 현재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정우성은 곽도원과 함께 '강철비'에 출연했으며, 이정재 역시 '신과 함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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