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불후2’ 왕중왕전 뜬다…‘최연소 출연자’ 주목

      2017.12.19 11:28   수정 : 2017.12.19 11:28기사원문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한다.
보이스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보이스퍼는 지난 10월 故(고) 김광석 추모 특집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 자격을 얻었다.

더욱이 보이스퍼는 평균나이 만 21세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주목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과 보이스퍼의 인연은 특별하다.
정동하와 함께한 '섬 집 아기'로 감동을 전하는가 하면 '봉선화 연정'으로 숨겨둔 댄스 DNA를 드러내는 등 매번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 이에 이번 왕중왕전 역시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 일명 '삼선슬리퍼'를 신고 북인천 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이다.
지난해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 한 이후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 '어쩌니', '반했나봐',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는 물론 MBC 드라마 투깝스OST '묻지 말기로 해'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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