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아라가야 산성의 보존과 활용 심포지엄 개최

      2017.12.20 13:19   수정 : 2017.12.20 13:19기사원문

【창원=오성택 기자】 창원대는 오는 2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아라가야 산성,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함안군의 의뢰로 함안지역 산성에 대한 정밀지표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산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재우 창원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가야산성 조사 신례-안곡산성 시굴조사(심종훈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함안지역의 가야산성(안성현 고려문화재연구원)’, ‘함안의 자연지리와 산성의 입지(김재현 경남문화재연구원)’, ‘함안지역의 봉수현황과 그 성격(홍성우 경상문화재연구원)’, ‘산성으로 본 6세기 아라가야와 신라(안홍좌 창원대 강사)’ 등의 학술발표와 아라가야산성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남재우 경남학연구센터장은 “아라가야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연구와 보존을 위한 중요한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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