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스크린골프 전문 SGM과 산·학협력 '맞손'
2017.12.27 16:11
수정 : 2017.12.27 16:11기사원문
【전주=이승석 기자】전주대학교는 27일 스크린골프 전문 브랜드 SG골프를 운영하는 ㈜SGM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에는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과 권복성 ㈜SGM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및 R&D 기술지도에 협력하기로 했다.
㈜SGM은 스크린골프 시스템 일체(2900만원 상당)를 전주대에 기증하기로 했다.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산·학 협력을 통해 자신이 배운 학문이 어떻게 실전에서 쓰이고 있는지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적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