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공기업 될 것"

      2018.01.02 13:13   수정 : 2018.01.02 13:13기사원문
【나주=황태종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변용석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시무식에서 "공공부문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국민 전체의 이익을 높여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어촌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야 할 중요한 공간"이라며 "저수지, 방조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을 관리하고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농어촌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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