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28사단장

      2018.01.05 11:52   수정 : 2018.01.05 15:00기사원문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육군 소장( 사진)이 임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소장이 지난 4일자로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 발령받았다"고 밝혔다.

신임 윤 센터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서울 중경고를 졸업했다.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육군 28사단장을 거쳐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박근혜정부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맡았던 권영호 센터장은 군으로 복귀해 수도방위사령부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순환 보직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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