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올해 1만182ha의 숲가꾸기사업 추진 밝혀.

      2018.01.05 17:23   수정 : 2018.01.05 17:23기사원문
[홍천=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 영서지역 등 국유림에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182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5일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홍천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8숲가꾸기 발대식에서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국산 목재 1만7000㎥을 수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에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연인원 12만1244명의 일자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숲은 지속적인 조림과 숲가꾸기로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올해는 잘 가꾸어진 숲을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든다면 지역사회를 발전에 기여하는 숲가꾸기 사업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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