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중독 전문 해결사 공모

      2018.01.17 10:03   수정 : 2018.01.17 10:03기사원문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가 경기북부 도민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도울 강사 및 상담사 등 전문인력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 등 도민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 상담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예방교육 강사 10명, 가정방문 상담사 10명이다.

예방교육 강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성인, 군인 등 경기북부 소재 수요기관에 파견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가정을 직접 방문, 문제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소지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 관련 전공 석사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민석일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장은 “센터는 상담,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 및 각종 심리검사 등 인터넷 과의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도민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도울 전문인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