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IRS 페이 포지션 약간 늘리고 스티프너 유지할 필요"
2018.01.17 13:47
수정 : 2018.01.17 13:47기사원문
노무라의 알버트 르엉 연구원은 "금통위 미팅에 대해 베어리시한 입장이 유효하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노무라는 한국은행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스탠스를 감안할 때 단기구간 금리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반면 긴 구간은 생보사나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등으로 일드 커브가 설 것으로 보고 있다.
노무라는 또 한은이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0.1%p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성장률과 물가 전망의 작은 변화에 시장이 크게 반영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만약 한국은행의 코멘트에 대해 시장이 예상보다 호키시하게 판단할 경우 단기 구간의 반응이 커 커브가 스팁되지 못할 개연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taeminchang@fnnews.com 장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