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현금카드결제 업무제휴

      2018.01.23 13:46   수정 : 2018.01.23 13:46기사원문


NH농협은행은 23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전국 의료원 대상 현금카드결제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 현금카드 결제시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이하로 낮출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농협은행은 해당 의료원을 대상으로 현금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계좌로 즉시 입금 받는 캐시백 이벤트와 5만원 이하 소액결제시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는 '무(無)PIN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의료원에 현금카드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가맹점 카드 수수료 경감 및 이용고객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현금카드결제 활성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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