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앱 '벅스', 고음질 음원 서비스 강화
2018.01.26 14:59
수정 : 2018.01.26 14:59기사원문
벅스는 지난 8일 윈도우 버전 벅스 플레이어를 시작으로, Mac용 벅스 플레이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 PC 웹 등 주요 플랫폼에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 적용을 마쳤다.
'AAC'는 향상된 압축 기술을 통해, 작은 크기의 파일로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코덱이다.
벅스 회원은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도 특별한 추가 요금 없이, 설정에서 'AAC 256kbps 이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다.
NHN벅스 박준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내 고음질 시장은 우리가 가야 길이 된다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벅스의 선도적인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긍정적 자극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음질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