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8일간 현장소통

      2018.02.02 23:47   수정 : 2018.02.02 23:47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1월24일 장단출장소에서 시작해 금촌2동을 끝으로 8일간 읍면동 현장방문을 마쳤다.

김준태 부시장은 2일 “부단체장이 시민과 대화를 갖는 것이 쑥스러운 일이지만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8일간 현장방문에 나섰다”며 “민선6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별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30여건의 민원과 및 의견이 건의됐다.



김준태 부시장은 현장방문에서 올해 핵심사업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제2통일로 신설 △주요 철도망 구축(GTX 파주연장 추진,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금촌-조리선 추진) △파주 폴리텍대학 건립 △임진각 관광지 확장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모씨(56세)는 “이번 현장 방문이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태 부시장은 △운정역∼능안간 도로확포장 공사 △시도23호선도로 확장 △시도1호선 건설 △금촌천 도심하천 생태복원 △파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운정다목적실내체육관 △법원읍 행복주택건설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주민 민원과 건의사항을 각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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