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을기업-지역활동가 육성 돌입

      2018.02.06 09:22   수정 : 2018.02.06 09:22기사원문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소사지역 도시재생 지원을 위해 2월7일부터 3월21일까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활동가를 발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 제작, 수제비누 제작, 마을벽화 그리기, 극본 제작, 축제 기획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교육비와 실습재료비는 도시재생 사업비로 전액 지원한다.

목공예와 수제비누 제작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마을벽화와 극본 제작 및 축제 기획 분야는 도시재생 사업지의 변화를 이끌어낼 지역활동가 발굴·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부천문화재단 및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원으로 주민과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 분야별 육성팀과 올해 소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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