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 양식시설 한파피해 발생
2018.02.12 13:02
수정 : 2018.02.12 13:02기사원문
지역별 피해신고는 옹진군 북도면 지주식 김 양식장 5개소(120ha 11가구), 강화군 화도면 부류식 김 양식장 2개소(40ha 4가구)이다.
신고 내용은 2개군 김 양식장의 160ha에 지주대, 그물, 김발 등 양식시설 파손으로 약 7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나 계속되는 추위와 떠내려오는 유빙으로 인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피해규모 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확한 피해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에 보고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