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월드’ 방문한 어린이‧청소년 가입자에게 반값 요금
2018.02.16 20:02
수정 : 2018.02.16 20:02기사원문
신학기 시즌인 2~3월엔 어린이·청소년 가입자 수요가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다. 연간 키즈폰 수요의 약 50%도 이때 발생한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워치형 키즈폰을 이용하다 처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어린이 가입자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즉 기존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및 약정을 가입하면, 6개월간 매월 5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전용 요금제 ‘쿠키즈워치’나 청소년 전용 요금제 ‘주말엔 팅’으로 약정가입하면, 다음 기기변경 및 약정가입 이후부터 요금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에 T월드 매장을 찾은 만 13~18세 단말기 구매자에게 ‘방탄소년단 데스크 커버’를 제공한다. 준비 물량은 6만개로 선착순 제공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