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유비무환 반짝…설연휴 민원 급감
2018.02.19 20:10
수정 : 2018.02.19 20:10기사원문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유비무환 시책에 설 연휴를 보낸 의왕시민 민원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1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10개반 77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나갔다.
특히 교통-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이 연휴 기간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활동했다.
의왕시는 이번 상황반 운영 결과를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다음 명절 대책 수립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 19일 “앞으로도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명절 기간에 시민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