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에 외식&엔터테인먼트 공간 ‘YG 리퍼블릭’ 25일 오픈
2018.02.22 14:57
수정 : 2018.02.22 14:57기사원문
#사진설명=언타이틀드 2017 (Untitled 2017) 외부전경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단지인 제주신화월드 안에 복합외식문화공간 ‘YG리퍼블릭’ 5개 매장이 문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외식&식품전문기업인 ㈜YG푸즈는 오는 25일 제주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에서 공식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YG 리퍼블릭은 한류문화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YG엔터테인먼트와 외식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무기로 한 YG푸즈가 합작해 탄생시킨 글로벌 외식&엔터테인먼트 복합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은 YG 푸즈와 아티스트 권지용(GD) 의 브랜드, 디자인이 콜라보된 일명 GD 카페와 GD 볼링장이 있다. 카페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과 볼링과 다이닝펍을 겸한 볼링펍 액트(AC.III.T) 2곳.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권지용(GD)이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과 인테리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곳으로 오픈 전부터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던 곳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은 기존 운영 중이던 삼거리 푸줏간, 쓰리버즈, 삼거리 씨푸드 뷔페 외에 새롭게 문을 여는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과 액트(AC.III.T) 등 총 5개 공간으로 외식과 엔터테이닝 그리고 레저가 결합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YG푸즈 노희영 대표는 “제주는 연간 국내외 관광객 약 1500만명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관광도시이자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며 “앞으로 제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YG푸즈는 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그랜드 오픈식에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지용(GD), YG푸즈 노희영 대표 등이 직접 참석하며, 행사 이후에는 다양한 전시를 비롯한 스페셜 파티가 함께 펼쳐진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