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 최윤석 감독 깜짝 스포 “시즌2, 최강희 이혼했다 ”

      2018.02.26 15:01   수정 : 2018.02.26 15:01기사원문

'추리의 여왕2' 최윤석 감독이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최윤석 감독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난 시즌과 차별성을 밝혔다. 최 감독은 "시즌2에서 유설옥이 이혼을 했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이어 최 감독은 "시즌2에는 설옥이 경찰서에 온 이후로, 선배들과 스케일 큰 추리를 보인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들이 나온다"고 전했다.

하완승 역을 맡은 권상우는 "항상 즐거웠다. 최강희가 솔로로 돌아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 재미있는 로맨스를 드러낸다. 실제로 강희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자극적인 소재들 속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당찬 추리퀸 유설옥 역으로 분한 최강희는 "이제 권상우가 아닌 하완승은 상상이 안된다.
마음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추리의 여왕2'은 본격적으로 사건에 집중하는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과 열혈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의 유쾌한 추리 스토리를 담았다.
새 수목드라마 KBS2 ‘추리의 여왕2’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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