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1174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발전기금 3억600만원 전달

      2018.02.28 09:38   수정 : 2018.02.28 09:38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BNK행복한아파트통장'을 통해 적립된 아파트 발전기금 총 3억600만원을 1174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아파트 발전기금은 BNK행복한아파트통장을 가입하고 관리비 수납대행 약정과 발전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대상으로 전달된다.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BNK행복한아파트통장 연 평균 잔액 0.2%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협약일로부터 최장 5년간 아파트 발전기금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발전기금 전달 대상 아파트를 대표해 LG메트로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7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도 1027여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거래중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락한 주거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아파트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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