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류수영 “♥박하선, 미안하고 고마워…좋은 기운 받는다”
2018.03.02 15:23
수정 : 2018.03.02 15:23기사원문
류수영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박하선과 결혼해 첫 아이를 얻은 류수영은 "아이가 7개월이 돼서 아빠를 알아보기 시작해 부담을 덜었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가 저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아침에 촬영을 나갈 때마다 '아내도 일을 하고 싶지 않을까' 싶어 미안하다.
아내가 일을 할 때는 아기를 제가 열심히 보겠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주고, 저를 이해하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박하선에게 인사했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넘나드는 이중 생활극과 유쾌한 위기 극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넘나드는 이중 생활극과 유쾌한 위기 극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