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칸, 그레인프리 유리너리와 중성화&다이어트 고양이 사료 출시
2018.03.02 16:41
수정 : 2018.03.02 16:41기사원문
캣 유리너리, 중성화&체중 관리 2종 새롭게 선보여
반려동물 천만 시대, (사)한국펫사료협회가 한국갤럽에게 의뢰하여 진행한 ‘2017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를 보면 강아지만큼이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인 10명 중 약 1.9명만이 고양이를 키운다고 응답했지만, 가정 당 양육 중인 반려동물의 수는 평균 1.5마리인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평균 1.9마리로 많으며 2010년 이후에는 고양이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결과도 나타났다.
이처럼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펫푸드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설립 71주년을 맞은 대한사료가 선보이는 펫푸드 전문 브랜드 ‘이즈칸’이 고양이 사료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즈칸 캣 유리너리‘는 물을 잘 섭취하지 않아 요로계 질병에 취약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고양이의 뇨 pH를 조절하고, 칼슘옥살레이트와 스트루바이트 결석을 케어하여 방광염이나 결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즈칸 캣 중성화&체중 관리’는 적절한 지방 함량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을 첨가하여 고양이의 섭취 칼로리를 조절하여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의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육식성인 고양이를 위해 곡물이 첨가되지 않은 그레인 프리의 전 연령대 사료로, GI가 낮은 슈퍼푸드인 병아리와 렌틸콩과 생 닭고기, 연어, 아마씨, 천연 허브, 활성 비타민, 정제된 고급 셀룰로스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덕분에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헤어볼 형성 억제와 항산화, 면역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이즈칸 브랜드의 전 제품은 부산물 및 GMO, 보존제, 착색제, 인공 향미제가 들어가지 않고, HACCP 인증을 받은 펫푸드 전용 생산라인에서 여러 단계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제조되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현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해외에도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만큼 기존의 그레인 프리 키튼과 어덜트, 시니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갖춰 반려동물 집사들이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여 가지의 제품군을 바탕으로 국내 1위의 생산·판매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사료는 체계적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아 HACCP 인증, ISO 9001,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