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보육협회장에 정의붕 호원대 교수 취임

      2018.03.02 17:57   수정 : 2018.03.02 17:57기사원문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제10대 회장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지난 1일 호원대 정의붕 교수(사진)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최종영 상근부회장과 경희대 이기석 교수,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동국대 이광근 교수, 용인송담대 권양구 교수가 향후 2년간 회장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260여개의 창업보육센터(BI)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BI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BI 건립 및 운영지원, BI의 보육역량 강화, BI 네트워크, 청년창업 활성화 등이다.
BI는 그동안 1만2936개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해 65개의 코스닥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표적인 창업 인프라로서 창업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의붕 신임 회장은 창업정책의 근간인 BI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홍보를 강화해서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창업보육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보육매니저 자격의 공인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순회하며 '소통의 날'을 운영해 입주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현장감 있는 창업정책 건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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