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나정호 교수, 2년간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맡아
2018.03.06 09:30
수정 : 2018.03.06 09:30기사원문
인하대병원은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3월부터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나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간한 신경학 교과서 및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발간한 뇌졸중 교과서 집필위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에서 발간한 뇌졸중진료지침 급성기치료 세부책임자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나 이사장은 "학회 명성에 걸 맞는 연구성과와 치료 지침의 수립, 뇌졸중 관련 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