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탁, 베트남 오토바이 미식투어 ‘욜로 엑소 투어’ 론칭
2018.03.12 10:54
수정 : 2018.03.12 10:54기사원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전문기업 ‘엑소 투어’(XO Tours)와 한국 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욜로 엑소투어’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소투어(XO Tours)’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9대 미식투어 중 하나로 대표적 베트남 오토바이 미식 투어(Food tour)다.
‘엑소투어’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과 휴양도시 호이안 등을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20대 여대생으로 이루어진 라이더가 스쿠터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안내하는 1:1 관광 가이드 서비스다.
주요 여행 상품은 △시내 투어(The sights), △미식 투어(The Foodie), △야경 투어(Saigon by Night), △쇼핑 투어(Shopping Spree), △문화체험 투어(Custom tours)로 현지 여행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에게 이동수단 제공과 맛집 탐방, 문화체험이 가능한 여행 체험상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스탁은 지난해 6월 론칭한 온라인 숙박예약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욜로 트립 메이트’(YOLO Trip mate)와 베트남 오토바이 투어 ‘엑소투어’(XO Tours)를 결합한 ‘욜로 엑소 투어’를 선보인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상위권에 속해 있다”면서 “이번 엑소투어와의 한국 내 독점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찾는 국내 관광객에게 베트남 도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