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광주공장,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캠페인

      2018.03.12 16:30   수정 : 2018.03.12 16:30기사원문
【광주=황태종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12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서 지난 6~9일 옥외위험물 시설과 내외각 구축물을 점검하는 등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 및 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기아차 광주공장 본공장, 2공장, 하남공장, 소재공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기아차 광주공장 2조 근로자들의 출근시간과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1조 근로자들의 퇴근시간대인 오후 3~4시에 진행돼 효과를 높였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해빙기 재해발생 원인과 주요 재해사례, 점검사항을 담은 홍보물과 봄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광주공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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