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갑’ 사흘 만에 30만 관객 돌파…봄맞이 필람무비 등극

      2018.03.17 10:49   수정 : 2018.03.17 10:49기사원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상승세가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6일 하루 동안 12만 5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만 3516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사흘 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것.
특히 주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일일 관객수가 10만을 넘어 눈길을 끈다.

17일과 18일에는 서울에서 소지섭과 손예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흥행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계속되는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애틋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프닝 스코어부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건축학개론'을 이긴 만큼 본격적인 흥행 추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날 4만 9675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90만 7123명을 돌파한 '사라진 밤', 3위에는 일일 관객수 2만 6543명으로 총 125만 2558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리틀 포레스트'가 각각 올라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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