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관리 사회적 합의의 해법은? 전문가 포럼
2018.03.19 13:40
수정 : 2018.03.19 13:40기사원문
토론회엔 통합물관리비전 포럼위원 180여명과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한국갈등관리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김광구 경희대 교수가 ‘통합물관리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으로 주제 발표한다.
염형철 물개혁포럼 대표는 ‘시민사회가 바라본 통합물관리 방향’이라는 주제의 통합물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한강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547km를 17일간에 걸쳐 걸었던 경험을 토대로 ‘한강의 생성, 발전, 소멸의 과정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성준 건국대 교수는 수량관리 전문가 관점에서 ‘통합물관리를 통한 물관리 효율성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허재영 포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 3명과 최승일 고려대 교수,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위원장, 공동수 경기대 교수, 장석환 대진대 교수, 서정철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사 등의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