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김도수 영화부문 신임 대표 선임
2018.03.30 17:21
수정 : 2018.03.30 17:21기사원문
쇼박스가 영화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도수 전무( 사진)를 선임했다.
김도수 신임 영화부문 대표는 2007년 쇼박스 경력 입사 후 컨텐츠기획팀장, 한국영화팀장을 거친 뒤 2014년부터 쇼박스의 영화제작투자본부장을 맡아왔다. 마케팅부터 투자, 제작까지 전 영역에 걸친 영화사업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기획 역량을 발휘하며, 그 동안 쇼박스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아왔다고 쇼박스는 전했다.
쇼박스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컨텐츠의 내실 있는 투자와 기획에 한층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부문 신임 대표에는 황순일 전무가 선임됐다. 황순일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삼성테스코 재무기획본부장, 테스코 말레이시아 CFO 및 오리온그룹 감사를 거친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