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어버이날 맞아 노사연 김종환 디너 콘서트 개최

      2018.04.02 14:28   수정 : 2018.04.02 14:28기사원문

롯데호텔 서울이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 7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는 ‘2018 노사연 & 김종환 어버이날 디너 콘서트’에서는 ‘바램’, ‘이 마음 다시 여기에’, ‘만남’ 등의 음악과 유쾌한 입담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사연과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진 김종환의 아름다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빈 만찬 행사 케이터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극찬을 받은 대한민국 조리명장 김송기 총괄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송기 총괄 셰프는 독특한 디저트로 화제가 됐던 평창 동계 올림픽 리셉션의 국빈 만찬 요리를 재현할 예정이다.

올림픽 정신을 담은 오색 메밀전병, 훈제 무지개송어와 초당 두부로 구성된 ‘축제의 한 접시’부터 강원도 통감자를 곁들인 대관령 한우 스테이크, DMZ 산 생 고추냉이 간장 소스, 태백산 곤드레 나물 밥 등으로 구성된 ‘화합의 한 접시’, 디저트로는 DMZ 철조망과 한반도 형태를 한 초콜릿과 북한 잔치 음식 개성 주악과 남한의 겨울 대표 과일 홍시 샤벳 등의 ‘소망의 한 접시’를 선보인다.
가격은 VIP석 25만원, R석 22만원, S석 18만원이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5월 7일까지 디럭스 클럽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2인, 노사연 & 김종환 어버이날 디너 콘서트 R석 티켓 2매, 꽃다발 커티시 등으로 구성된 ‘디너 콘서트 패키지’도 준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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